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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Financial Info

알아야 보인다. '내 집 마련' 첫번째 이야기

2018년이 다가오고 다양한 부동산 정책들이 발표될 것이라는 요즘 부동산 전문가는 “내년부터 대출규제가 강화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내 집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며 “대출과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적용되는 아파트들은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일본의 도쿄시민과 우리나라 서울시민의 집 마련에 대한 비율을 조사하였을 때 도쿄시민은 24.1%만이 꼭 집을 구입하겠다는 생각을 비춘 반면, 서울시민의 67.7%는 경제적 여유가 불가하더라도 ‘내 집’을 사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췄다.



멀고 험한 ‘내 집 마련’의 길로 첫 발을 떼기 위해 알아야 한다.


의미는 국민주택, 민영주택 등을 공급받기 위하여 가입하는 저축을 말하며, 내년 2018년도부터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새롭게 나온다. 가입대상은 만 29세 이하 총 급여 3,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무주택 세대주)이며, 일반 청약저축과 같은 청약 기능을 부여하고 기존 청약 저축을 해지하더라도 그 가입기간을 인정한다.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예치 가능하며,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금리 3.3%가 적용된다.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도시는 각 시설에 따라 도시의 성격도 조금씩 달라진다. 대규모 산업, 업무시설이 많은 도시에는 각 기업의 종사자들과 가족들이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학군(학교, 학원, 대학교 등)을 갖춘 곳이라면 주 실수요자들인 30~40대 수요자들이 몰리는 곳이다. 부동산 가격은 각종 인프라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더 발전되는지에 따라서도 충분히 상승폭이 달라진다.


부동산의 여러 세권 중의 가장 기본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세권은 역세권이다. 이처럼 교통 인프라가 변화함에 따라서 도시의 성장 또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정부가 규제를 강화한 지역들의 대부분은 교통인프라가 좋기 때문에 주택가격 또한 상승세다. 교통인프라가 변하는 비규제지역은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비규제지역이 수도권이라면 광역철도망으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의 중심권역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대출비용이 증가하면서 급처분 매물이 증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값싼 매물의 경우도 대출규제로 인해 주택구입자금의 확보가 어려워져 매입이 불가해지는 상황도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집을 구입해 다주택자가 되는 경우 매도시 양도세가 중과세 되는 점에서 주택구입이 하락할 수 있다.




[출처 : https://brunch.co.kr/@eby-cast/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