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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Info

3D Operating System


평면인 모니터에서 3D(입체형)를 구현하는 것은 보편화 되어 있다.

현재의 기술이 어느 정도 지원할 수 있을 지 모르겠으나 O/S를 3D(입체형)로 구현하는 것을 구상해 본다.


[첫번째 구상]

시스템이 부팅할 경우 바탕화면은 사각박스의 내면을 보듯이 나타난다. 공간이 3D로 보일 경우 내가 보는 평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위, 아래, 좌, 우, 그리고 앞쪽의 화면이다.


아이콘을 배열할 경우 사각박스 위쪽벽에 아이콘을 배열할 수도 있고 아래쪽, 좌, 우, 앞쪽벽 어디라도 배치할 수가 있다. 또는 사각박스의 공간에 입체형의 아이콘을 띄워 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


기존의 키보드에서 방향키를 이용하여 상하, 좌우로 방향을 전환할 수도 있으며, 키보드에 라디오 볼륨키와 같은 원형의 버튼이나 마우스의 하부에 사용되는 입체구형를 장착해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콘을 선택 후 워드를 사용한다고 가정하자.


일반 워드는 평면에 글을 쓰면 된다. 그러나 3D(입체형) O/S에서는 6면 가운데 원하는 어떤 곳에도 글을 기재할 수 있다.  좌측면에 일기를 쓰다가, 다른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오른쪽면에 아이디어를 적어 놓는다. 


일기만을 쓰기 원할 경우에는 좌측면을 회전시켜 정면으로 가지고 온다. 그리고 화면을 평면으로 전환시켜, 기존의 컴퓨터처럼 워드를 사용한다. 다시 두가지 작업을 하고 싶을 때는 입체형으로 전환시키고 좌측면에 글을 기재한다. 


화면으로 기재되는 글들이 화면의 밖에서 안으로 쓰여지면서 글씨의 크기는 안으로 갈 수로 작아진다. 우측면에는 아이디어들이 포스트잇에 쓰여져 여기저기 붙어있다.


기존의 평면 모니터에 보여지는 입체형 워드를 묘사해 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