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맞는 커피를 고르는 9가지 방법
“몰라보게 변했다”는 말이 딱입니다. ‘용됐다’는 어린 시절 친구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커피’입니다. 커피만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면서도 때마다 깊숙이 스며든 것이 있을까요? 10년 전만 해도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믹스와 동일어였습니다. 커피 분말을 탁탁 종이컵에 털어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휘저으면 완성되는 커피. 주머니 가벼운 우리들의 좋은 친구이자 달달한 동반자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커피숍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슈퍼보다도 많이 카페가 생겨났습니다. 커피숍이라고 하면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는데, 하나 건너 생긴 카페 덕에 편의점보다도 가깝게 느껴집니다. 식사 후 달달한 커피를 찾던 사람들이 이제 쓰디쓴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밥 한 끼 가격에 육박하는 커피도 ‘취향’이라는 이름으로 가볍게..
News & Info/Cook & Kitchen
201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