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달 특집-
#1
나만(?) 몰랐던 우리동네 문화유산 이야기 5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돌아볼까요?
#2
[숭고한 희생의 흔적, 첫번째]
잊어서는 안될 역사, 서대문형무소
1908년 경성감옥으로 시작, 1987년까지 구치소로 사용된 서대문형무소.
많은 독립투사들이 옥고를 치른 곳으로 현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 일반에 개방되어 있다.
#3
[한 뼘 상식 ‘판옵티콘의 감옥’]
이곳의 옥사와 격벽장은 간수가 부채꼴 구조의 꼭지점에서 쉽게 수용자들을 감시할 수 있게 설계된 판옵티콘(panopticon) 구조.
일제의 철저한 감시체제를 알 수 있다.
#4
[숭고한 희생의 흔적, 두번째]
백범의 마지막 숨결, 경교장(사적 제465호)
백범 김구 선생의 마지막 집무실이자 그가 안두희에게 암살된 장소.
김구 선생 서거 이후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다 강북삼성병원 본관으로 사용. 2013년 복원되어 일반에 개방되었다.
#5
[한 뼘 상식 ‘임시정부의 어머니 곽낙원 여사’]
백범 김구 선생의 어머니인 곽낙원 여사는 고령의 몸으로 임정살림을 책임졌다.
여사의 생일에 생일상을 차리려 하자 그 돈으로 권총을 사서 내놓았다는 일화가 있다.
#6
[숭고한 희생의 흔적, 세번째]
전쟁의 교훈을 되새길 용산 전쟁기념관
옛 용산 육군본부 자리에 위치한 기념관.
역사상 수많은 전쟁에서 국가를 지킨 선열들에 대한 자료는 물론, 한국전쟁의 실상을 알 수 있는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7
[한 뼘 상식 ‘태극기 휘날리며’]
전쟁기념관 야외에 있는 형제의 상.
6.25 때 국군장교와 북한군 병사로 만난 형제의 실화를 소재로 한 조형물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고.
#8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헌신 위에 이룩된 대한민국 호국선열들의 공헌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동네 한 뼘 문화유산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08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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