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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Info

서울함 공원 (2018.4.28 ~ 6.30)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함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함 공원은 호위함인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 돌고래급 잠수함 등 3척의 퇴역군함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지난해 11월 망원한강공원에 조성했다.

① 해군 홍보단 공연부터 어린이 구연동화까지, 매주 특별한 프로그램!


28일에는 충무공 탄신일 제473주년을 기념해 해군 홍보단 및 군악대 특별 공연이 개최된다. 오후 4시부터 다목적광장에서 해군 홍보단 85명이 사물놀이부터 밴드공연, 마술쇼, 타악기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오후 2시부터 다목적광장에서 구연동화를 비롯해서 마술공연, 애니메이션 OST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해군 의장대 20명이 길게 도열한 웅장한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5월 12일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선상 결혼식이 열린다. 야외 결혼식인 만큼 시민들이 하객이 되어 신랑, 신부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② 타이타닉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경품 받아 볼까?

서울함 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고속정 참수리 타이타닉 포토존 촬영, 재방문 인증샷, 기타 홍보사진 등을 SNS에 게시하고 서울함공원 관련 키워드를 해시태그로 달면 된다. 매월 말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일부터 한 달간 서울함과 한강을 주제로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작품은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입상작품은 향후 공원 내부와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③ 해군 함장의 도슨트 프로그램부터 구연동화 등 인기 프로그램 상설로 운영!

서울함 공원에 전시된 3척의 배에서 실제 30년 동안 근무했던 해군 함장이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4월부터 상설로 운영하게 됐다.

연중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주말 오전 11시에는 일반 해설이,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 5시 30분에는 ‘바다영웅의 귀환’이란 주제로 특별 해설이 진행된다.

구연동화와 버스킹도 어린이와 젊은 층의 인기를 업고 4월부터 10월까지 상설로 운영한다. 구연동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안내센터 2층에서, 버스킹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서울함·안내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함 공원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함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332-7500)로도 가능하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따뜻한 봄날, 서울함 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서울함 공원에서 색다른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5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