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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Camera

소니 칼짜이스 소나 T* 135mm F1.8 ZA

소니의 축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DSLT라고 불리는 반투명 미러 기술이 불리는 카메라 바디 전체를 축복이라고 하는 사용자도 적잖다. 그러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캐논이나 니콘에 비해 다소 부족한 렌즈군을 가진 소니에서 단연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은 칼짜이스 소나 T* 135mm F1.8 ZA를 빼놓을 수 없다.

 

▲ 소니 칼짜이스 소나 T* 135mm F1.8 ZA

9군 11매 구조의 이 렌즈는 조리개 최대 개방에서도 뛰어난 선예도로 일명 여친 렌즈라는 별칭도 있다. 크롭 기준 환산 화각이 202mm에 달해 실내에서 전신 촬영은 다소 불편하지만 실외에서는 고정 화각 임에도 불구하고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최소초점거리도 72cm여서 접사 촬영도 충분히 소화해낸다. 이밖에 금속 재질의 외관과 칼짜이즈 특유의 묘사력도 이 렌즈가 갖는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209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