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시설 이용 : 방문객 주차장 이용 (평일, 주말 및 공휴일 전 시간 유료 전환)
현 할인제도하에서 도덕적 해이 심각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문제를 차지하더라도 주차사업에 대한 노사 간의 논의는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주차할인을 받는 방문객의 상당수는 업무시간 이후에도 주차를 계속하거나 명의대여와 같은 편법으로 방문객 주차장을 이용하는 등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고 있다. 별관 주차장은 저녁시간대에는 인근 유흥업소들의 주차장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그 결과 방문객 주차장 이용객의 평균 94%가 무료주차를 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측의 공제회 이관 주장 되풀이...속내는 직원 주차요금 인상?
그러나 조합의 거듭된 협의 요구에도 그동안 사측은 ‘주차사업의 공제회 이관’ 주장만을 되풀이하며 협상에 임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일체의 협의를 거부하며 오직 ‘주차사업의 공제회 이관’만을 주장하는 사측의 속내가 드러났다. 지난달 열린 수익사업위원회에서 박희성 본부장이 ‘주차사업을 공제회로 이관 받아 직원 주차요금을 인상하겠다.’란 취지로 발언한 것이다.
주차할인제도 폐지 2주 유보...사측 태도 변화 없으면 26일에 시행할 것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조합은 대내외적인 혼란을 감안해 오늘(8일)로 예고한 주차할인제도 전면폐지를 2주 유보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사측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조합은 2주 뒤인 26일 주차할인제도를 폐지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한 모든 책임은 사측이 져야 할 것이다. 특히, 이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박희성 시청자본부장은 그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조합은 향후 노사협의를 통해 현 주차사업의 개선 방안을 반드시 이끌어낼 것이다.
2016. 12. 8.
교섭대표 KBS노동조합
출처: http://www.kbsunion.or.kr/1223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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