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랑 송이 공주님이 거실 벽면에 만들어 놓은 예술작품?입니다..ㅎㅎㅎ
보시는 것처럼 렌즈mm수가 작아 질수록 같은 거리에서 넓은
화면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렌즈 화각이 넓어 진다는 야그입니다..^^*
렌즈화각이란?
카메라에
부착된 렌즈를 통해 한번에 볼 수 있는 각도를 말합니다.
이 그림처럼 렌즈를 양쪽이 뚫린 통이라 생각하고 한쪽 구멍을 통해 피사체를
바라보면
화각에 대해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길이가 짧고 굵은 통으로는 한번에 많은 면적에 나무를 볼
수 있고 반대로 길이가 길고 좁은 통으로 나무를 바라보면 나무의 좁은 면적만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렌즈의 경우에는 위
그림의 통과는 달리 화각의 차이가 렌즈의 길이와는 관계가 있으나 렌즈 구경의 크기에는 영향이 없다구 합니다.
렌즈의
초점거리가 같을때 렌즈 구경에 상관없이 화각이 같음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이유는 빛이 렌즈에 통과할때 생기는 빛의 굴절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부해 보세요..^^*
아래 그림은 초점거리에 따라 1:1바디에서 보여지는 화각을 렌즈에 따라
분류해본 그림입니다.
그림으로
보시는 것처럼 초점거리가 멀어 질수록 화각이 좁아지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망원렌즈는 좁은 화각으로 쉽게 배경처리 하거나
아웃포커싱 사진을 만들 때 유리하고 광각렌즈는 깊은 심도와 넓은 화면의 사진을 담을 때 좋다는 것 이제
아시겠지요?
가끔 크롭바디란 말 많이 들으시죠?
크롭바디란?
디지탈 카메라에서는 필름대신에 광센서인
CCD에 빛을 저장합니다.
그런데 이 CCD가 비싸고 큰 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들여 디지탈 카메라의 장비를 좋게 만들어 줘야 됩니다.
그래서 보통의 디지털카메라에는 35mm필름에 해당되는 용량의 CCD를 가지고 있지 못하고 1.5X
1.6X....이렇게 작은 CCD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1:1 바디에서 50mm렌즈로 보이는 화각이 1.5X렌즈에서
보이는 화각은
50*1.5=75mm의 좁은 화각으로 표현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1:1 바디에서 50mm화각이
100%이라면 1.5X배율의 디카에서는 75%만의
화각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 처럼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화각이 크롭되어 보인다고 해서 크롭바디라 부릅니다.
아래 그림은 제조사별 화각과 CCD크기를 비교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보시면 크롭바디에 관해 쉽게 이해를 하실거라 생각 됩니다..^^*
이제는 왜 사진사들이 1:1 바디를 선호 하는 지
아시겠지요?
[출처 : http://www.archflower.com/bbs/zboard.php?id=forum&no=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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