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과 바탕화면)을 툴바에
구성 메뉴에서 몇 가지만 만지면 웹 주소 표시줄과 데스크톱 링크를 추가해 데스크톱 툴바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툴바를 클릭하고 빈 공간 아무 곳에서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다. “도구모음” 탭을 선택한다. 여기서 주소, 데스크톱,
링크의 3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주소 표시줄을 사용하면 웹 사이트 주소를 신속하게 입력해서 브라우저를 실행할 수 있다.
링크도 같은 기능을 하지만 주소가 아닌 저장된 북마크를 사용한다. 데스크톱 링크는 데스크톱을 바로 실행하는 대신 폴더를 비롯한
PC의 다른 위치를 불러온다.
화면은 조금 지저분해지지만 아주 유용하다.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앱은 무엇일까?
설정 > 시스템 > 저장소 아래에는 PC 드라이브 목록이 숨겨져 있다. 드라이브를 클릭하면 앱과 사진, 동영상 등이 차지하는 드라이브 공간을 세부적으로 볼 수 있다. 하위 범주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가 표시된다.
특히 SSD 공간이 부족해질 때가 되면 아마 앱 목록이 가장 유용할 것이다. 무엇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어떤 것을 삭제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다.
메일의 숨겨진 클러터 기능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팸도 걸러내지만 사용자가 관심이 없을 법한 이메일을 “클러터(Clutter)” 폴더에 넣어두기도 한다. 이
기능이 이제 윈도우 10 메일 애플리케이션에도 포함되어 있다. 클러터는 스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읽어야 할 메일도 아니다.
클러터 폴더는 메일의 “더 보기(More)” 하위 메뉴 아래에 다른 몇 가지 폴더와 함께 숨겨져 있다. 중요한 이메일이 클러터로
분류될까 걱정스럽다면 처음 사용할 때 클러터 폴더를 자주 확인하고 중요한 메일이 있으면 받은 편지함으로 옮겨놓으면 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클러터는 어떤 이메일이 중요한지 학습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 이메일이 클러터 폴더로 분류되었는지에 대해
정기적으로 이메일도 보내준다.
저리 가 코타나! 난 네 친구가 아냐!
코타나를 끌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윈도우 10에 개인 정보를 저장하기로 했다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 보관된 개인 정보가
삭제되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단순히 코타나의 메모리만 지우고 끄려면 설정(Settings) > 개인정보
> 음성, 수동 입력 및 입력으로 가서 "내 정보 표시 중지”라는 큼직한 회색 버튼을 클릭한다.
솔리테어에 돈을 내야 하나?
접수대 직원, 한가한 사무 직원 등 시간이 많은 사람들에게 솔리테어는 시간을 보내기 좋은 놀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인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사용자가 프리미엄 솔리테어를 즐기기 위해 기꺼이, 매달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에서도 한때 프리미엄 솔리테어 기능을 시도했었는데 그게 윈도우 10에 다시 돌아왔다. 이 기능은 ‘오늘의
도전’에 접속하는 경우에만 나타난다. (필자가 시험할 땐 M&M 사탕 비디오 광고가 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확실히 작심한
듯하다.) 엄밀히 말해 이것도 “기능”이지만 기능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확대 해석한 경우에 속한다.
솔리테어 도전!
솔리테르 이야기를 이어서 하자면, 윈도우 10의 마이크로소프트 솔리테어 컬렉션 앱의 광고까지 통과한 사람은 ‘오늘의 도전’ 과제도
확인해보라. 이건 진지한 비즈니스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누가 이걸 고안했는지 몰라도 오늘의 도전 과제 수행에 대한 보상으로 전자
화폐(용도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도 받게 된다. 앞으로는 리더보드까지 추가된다.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백그라운드 앱 관리자
역시 윈도우 10 모바일에서 건너온 기능인 백그라운드 관리자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의 설정을 조작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게
왜 필요하냐고?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을 때 그 안에 숨겨진 온갖 광고가 멋대로 인터넷에 연결하더라도 상관 없는 사람에겐
필요 없을 것이다.
배터리 사용/배터리 잔량 표시기
윈도우 10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실행되는 만큼 윈도우 10에는 “모바일 인식” 애플리케이션이 풍부하다. 물론 배터리 관리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설정 > 시스템 > 배터리 절약 모드 아래에 숨겨져 있다.
실제 배터리 절약 모드가 있지만 별로 유용하진 않다. 이 기사를 쓰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앱인 숨겨진 배터리 잔량 표시기 역시
마찬가지다(남은 배터리 예상 시간이 표시됨). 필자가 상상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기능을 설정 메뉴 아래에 숨겨둔 유일한
이유는 이 기능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남은 배터리 수명을 계산해봤는데, 5분이 지나도록 결과가 나오지 않아
결국 포기했다.
다만 앱 및 기기별 배터리 사용량 정보는 유용하다. 시스템에서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물론 디스플레이임) 배터리 소모의 주범인 앱도 구체적으로 볼 수 있다.
에지(Edge)의 편리한 고급 옵션
이곳의 윈도우 10 리뷰를 보면 필자가 에지를 싫어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싫어하지 않는다. 에지에서 가장 편리한 점은 설정 메뉴를 통해 여러 가지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는 것이다. 복잡한 것 없이 간단하다.
오른쪽 상단의 “생략” 메뉴를 통해 에지 설정 메뉴로 들어간 다음 설정(Settings)에서 고급 설정 메뉴까지 들어간다. 여기서 여러 가지 소소하고 유용한 옵션을 볼 수 있다. (필자는 어도비 플래시를 끔.)
빠른 시작
윈도우 8 사용자에게는 익숙하겠지만 윈도우 7 사용자에겐 반가운 기능이다. 윈도우 10은 빠른 시작이 기본적으로 활성화된 상태다.
특정 시스템 파일을 마스터 파일에 써서 전체 시스템을 재시작하는 대신 이 시스템 파일을 재개하는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이 부팅 시간을 약 60% 줄여준다고 주장한다. 빠른 시작과 SSD의 조합, 재부팅이 정말 빠르다
[출처 : http://www.itworld.co.kr/slideshow/94800?slide=10#stage_sl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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