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부터 편의점에서 캐시백 서비스

2016년 10월부터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현금도 인출할 수 있는 ‘캐시백 서비스’가 도입된다.

1. 캐시백 서비스 

편의점에서 체크카드로 결제한 뒤, 총 인출금액에서 결제대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현금으로 받을수 있는 제도다.

예를들어 1만원짜리 물건을 사면서 직불(체크)카드로 3만원을 결제하면 2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식이다.

2. 캐시백 시범 서비스
금융감독원은 6일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편의점에서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현금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3. 수수료

자동화기기(ATM) 이용시 부과되는 1300원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캐시백 서비스는 ATM와 달리 기기 관리비와 장소 대여비 등의 고정비용이 없기 때문이다.

4. 직불카드와 체크카드만 가능
이번 서비스는 통장 잔액만큼 결제할 수 있는 직불카드와 체크카드만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결제한 금액의 일부를 현금화하는 ‘카드깡’으로 악용될 수 있어 제외됐다.

5. 최고 인출 한도는 우선 10만원으로 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