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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Restaurant

설렁탕 추천 맛집



시민기자 취향껏 꼽아본 설렁탕 추천 맛집


■ 45여년 세월 노포의 매력 중림장
소뼈를 비롯 소머리와 부속 고기를 씨육수와 16시간 이상 끓인다. 뽀얀 정도가 덜한 소머리국밥 스타일의 국물로 다른 설렁탕집에 비해 맑은 편이다. ‘설농탕’을 주문하면 밥을 토렴하여 뚝배기에 소면과 함께 담아 나온다. 밥을 따로 먹길 원하면 ‘설농탕(특)’을 주문하면 된다. 밥이 따로 나오고 고기의 양은 더욱 푸짐해진다. 작은 골목 안에 위치한 가정집 같은 분위기가 나는 소박한 매장이다.
○ 위치 : 중구 청파로 459-1 ○ 가격: 설농탕 보통 7천원, 설농탕(특) 9천원


■ 무쇠 가마솥 정취까지 느낄 수 있는 느티나무설렁탕
여러 가지 부위의 고기가 들어있으며, 먹어본 설렁탕 중에서 가장 진한 농도의 국물이다. 설렁탕에 소면이 말려 나오며 노란 기장이 섞인 밥이 따로 나온다. 가게 한켠에서 무쇠 가마솥에서 설렁탕 끓이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담쟁이 넝쿨로 덮인 외관과 예스런 문, 느티나무로 둘러싸인 분위기 또한 고풍스럽다.
○ 위치 중구 퇴계로71길 38 ○ 가격: 설렁탕 9천원, 설렁탕(특) 1만 2천원


■ 점심시간에만 먹을 수 있는 설렁탕, 명륜손칼국수
상호명에 칼국수를 달고 있지만 설렁탕 또한 대표 메뉴이다. 설렁탕에는 소면이 아닌 당면이 들어있다. 파가 고춧가루에 버무려 나오는 것이 특색이다. 설렁탕 고기는 보통 얇게 편으로 써는데 이집은 살코기가 두툼하게 썰려나온다. 고기가 두툼해도 부들부들하게 잘 씹힌다. 이곳은 월~토요일 점심 영업만 하니, 혼잡할 때를 피하려면 오전 11시 30분 이전, 오후 1시 20분 정도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종로구 혜화로 45-5 ○ 가격: 설렁탕 1만원

 


[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88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