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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 I/IT

NHN의 기술 서적 시리즈

TECH@NHN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TECH@NHN은 네이버와 한게임을 운영하며 축적한 주요 기술 정보, 개발, 운용 노하우 및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NHN의 기술 서적 시리즈입니다. 


TECH@NHN의 목적과 특징

TECH@NHN 탄생의 주요 목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IT 산업의 선순환 구조 구축'입니다.

NHN이 오래 전부터 네이버 개발자 센터를 통해 오픈 소스와 오픈 API를 공유해 오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소스 코드나 프로그램이 있어도 사용법을 모른다면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겠지요.

TECH@NHN은 NHN 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자료나 정보를 독자(여기서 독자는 IT 업계 입문을 원하는 학생, 프로젝트 관리자와 기획자, 개발자와 QA 담당자 등 다양합니다)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 위주로 재구성하고, 없는 내용은 새로 작성하여 독자가 보기 쉽고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킵니다.

이때 사용되는 모든 자료의 초안은 NHN의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작성합니다. 분야 전문가가 직접 작성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인터뷰를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저술 작업에 참여하게 하는데요. 바로 이 점이 TECH@NHN만의 특징을 형성하게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TECH@NHN 시리즈 책 소개


TECH@NHN 1 - NHN은 이렇게 한다!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저자: 유석문, 이세현, 이상범, 김은하, 나종채, 윤준호, 정상혁, 김광근, 서상우

출판사: 위키북스
출간일: 2010. 8. 27.
페이지: 296쪽
가격: 18,000원(온라인 서점가: 15,300원)

(표지: 카멜레온)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눈에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측정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품질을 측정한다면 어느 부분을 어떻게 측정할까?" 등의 고민은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책의 미덕은 이러한 고민을 함께 풀어 간다는 점입니다. 고민하고 있는 문제 또는 각자의 방식으로 해결책을 갖고 있을 수 있는 문제를 끄집어 내어 다룬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책 한 권을 9명의 저자가 공동으로 집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특별한 기술을 소개하기 보다는 적용 목적이나 결과에 대한 설명 위주의 정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종사자라면(이라는 단서가 붙긴 하지만), 별도의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TECH@NHN 2 - NHN은 이렇게 한다! 자바스크립트 UI 개발과 Jindo 프레임워크


저자: 박재성, 손병대

출판사: 위키북스

출간일: 2011. 10. 20.

페이지: 496쪽

가격: 24,000원(온라인 서점가: 21,600원)


(표지: 사라져 가는 동물 시리즈, 북극곰)





"인간 중심의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 속에서 UI의 영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모바일 기기의 출현 등으로 UI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등 현 시점에서 UI 개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텐데요.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중요한 사항은 어떻게 하면 이렇게 중요한 기술(정보)을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역할의 수행의 적임자로 잘 쓰인 책 이상을 생각해 내기 어려울 것 같고요.

2011년에 출간된 이 책은 그 사이 많은 분들이 읽고 리뷰를 써 주셨는데요.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Jindo(NHN에서 개발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접하지 않은 개발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500페이지라는 묵직한 무게에 걸맞게(?) 고급 노하우도 담겨 있다고 합니다.




TECH@NHN 3 - NHN은 이렇게 한다! 디자인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기획서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도구나 시스템을 갖췄다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없이 프로젝트가 제대로 굴러가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상세 설계 작성자(주로 기획자가 작성하죠)와 다른 분야(특히 개발자 ) 관련자가 서로 다른 분야의 작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디자인 스튜디오'라는 웹 서비스 화면 설계서 작성 도구를 만들었고요. 이를 네이버 개발자 센터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저자: 문현정

출판사: 위키북스

출간일: 2012. 6. 26.

페이지: 176쪽

가격: 7,800원(온라인 서점가: 7,020원)


(표지: 사라져 가는 동물 시리즈, 아마존강 돌고래)





이 책은 간단히 말해, '디자인 스튜디오 사용 안내서'입니다. 네이버 개발자 센터에 공개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8만 회(책이 출간된 당시, 즉 올해 6월 기준)를 기록한 이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보다 잘 활용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디자인 스튜디오의 활성화라는 목적도 있었고요.


책에는 디자인 스튜디오의 이해, 기본 설치 방법, 각 메뉴 설명, 네이버 서비스 적용 사례, 활용 가능한 노하우 등 초보나 고급 사용자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독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화면 설계를 할 일이 없는 분이라도 1장의 '사용자 스토리'는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구입하지 않더라도 서점에 가서 한번 읽어 보세요.




TECH@NHN SE

한정판으로 무료 배포(또는 해피빈 콩을 기부받음)한 TECH@NHN SE 시리즈 2권을 소개합니다.



2011년 10월에 발간된 <NHN은 이렇게 한다! HTML/CSS 코딩 컨벤션>은 NHN의 마크업 개발자가 소스 코드 작성 시에 따라야 할 규칙을 기술한 책입니다. 웹 표준을 지향하기 때문에 NHN이 아닌 다른 회사나 단체 또는 개인이 참고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네이버 북스(스마트폰 앱)에서 전자책(무료)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The Platform 2011>은 NHN 사내에서 발행하는 월간 플랫폼 잡지인 <The Platform>의 기사를 선별하여 묶은 단행본입니다. <The Platform 2011>은 네이버 북스에서 전자책(무료)이나 hello world에서 PDF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TECH@NHN 4 - NHN은 이렇게 한다! NHN 오픈 API를 활용한 매시업


저자: 나해빈, 오창훈, 옥상훈, 정상혁

출판사: 위키북스

출간일: 2012. 9. 14.

페이지: 440쪽

가격: 27,000원(온라인 서점가: 24,300원)


(표지: 사라져 가는 동물 시리즈, 장수거북)



<NHN은 이렇게 한다! NHN 오픈 API를 활용한 매시업>(이하 <NHN 오픈 API>)은 외부 개발자가 NHN의 오픈 API를 잘 이용할 수 있게 정리한 활용서로, 단순히 각 API의 사용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도와 검색, 미투데이, 네이버 소셜 게임 등 NHN의 다양한 서비스를 조합해서 만든 예제를 제공합니다.




TECH@NHN 5 - NHN은 이렇게 한다! 자바스크립트 성능 이야기


저자: 박재성, 심상민, 양정권, 황준호

출판사: 위키북스

출간일: 2012. 9. 17.

페이지: 296쪽

가격: 18,000원(온라인 서점가: 16,200원)


(표지: 사라져 가는 동물 시리즈, 꽃사슴)





<NHN은 이렇게 한다! 자바스크립트 성능 이야기>(이하 <자바스크립트 성능 이야기>는 자바스크립트를 중심으로 성능 향상 방법을 알려 주는 가이드로, 성능과 관련된 기본적인 개념, 성능 향상 방법과 원리, 실제 서비스인 네이버 메일 3.0에 적용된 사례를 소개합니다.




TECH@NHN 6 - NHN은 이렇게 한다! 웹 접근성 프로젝트 시작하기


저자: 박태준, 조진주, 김한솔

출판사: 위키북스

출간일: 2013. 1. 11.

페이지: 304쪽

가격: 18,000원(온라인 서점가: 16,200원), 12,600원(eBook)


(표지: 사라져 가는 동물 시리즈, 대왕판다)

<NHN은 이렇게 한다! 웹 접근성 프로젝트 시작하기>(이하 <웹 접근성>는 NHN이 지난 1년여 동안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진행한 웹 접근성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이 담긴 책입니다. 


2013년 4월부터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법인체가 의무적으로 웹 접근성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따라서 웹 사이트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주제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이 웹 접근성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께 좋은 참고서가 되면 좋겠습니다.




TECH@NHN 7 - NHN은 이렇게 한다! 웹 기획자가 알아야 할 서비스 글쓰기의 모든 것


저자: 유영경,이인실,박춘권,김붕미,원혜정,장주혜

출판사: 위키북스

출간일: 2013. 7. 25.

페이지: 232쪽

가격: 12,000원(온라인 서점가: 10,800원)


(표지: 사라져 가는 동물 시리즈, 대왕판다)




그동안 개발자 대상으로 개발 기술 노하우 공유 서적을 주로 편찬했던 NHN이 이번에는 기획자를 대상으로, 기획자가 이용자와 커뮤니케이션하는 ‘UI 텍스트’의 효율적 작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책을 출간했다.


‘UI 텍스트’란 웹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 등의 버튼, 메뉴, 탭, 대화 상자 등에 나타나는 메시지로, 이용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서비스에 대한 기능적 요소들을 전달하는 수단이다. NHN은 이번 책에 ▲UI 텍스트 작성 기본 원칙 ▲자주 사용하는 오류 메시지 유형 ▲사례를 통한 올바른 문법과 권장 표현 ▲글로벌 이용자 대상 텍스트 구성 원칙 등의 다양한 내용을 실사례와 함께 구성함으로써, 독자들이 보다 쉽고 생생하게 효율적인 글쓰기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NTS(NHN Technology Services) 기술문서팀 유영경 팀장은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기획하더라도 ‘UI 텍스트’ 구성이 잘못되면 이용자들에게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며, “이번 책이 기획자와 이용자가 서비스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는 주요 수단인 ‘UI 텍스트’ 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