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인정, 뜨끈한 국물..장터는 겨울에 '제맛 '
[안가보면 후회할 전통시장 6곳] - 먹·놀·살거리 가득한 전주 남부시장 - 600개 상점 없는게 없는 경주 성동시장 - 온천후 먹는 별미국밥 온양온천시장 - 싱싱한 복어·도치·대구, 주문진 수산시장 - 흉내낼수 없는 남도의 맛, 광주 장터 - 제주다운 제주 간직한 세화민속 5일장 전주에 가면 ‘영화의 거리’, ‘태조로’ 등이 있다. 문화와 전통이 숨쉬는 곳이다. 그런데, 전주의 놀(Nol)거리, 먹(Meok)스트리트, 살(Sal)거리를 아시는가. 전주에 가면, 국토교통부 공식 표지판 포맷인 초록색 바탕 흰색글씨로 이들 거리가 표시돼 있다. 남부시장에서 ‘웰컴투 청년몰’이라는 수기(手記) 간판과 조우하면 이 육필 교통표지판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젊은 상인들의 재치가 번득이고, 웃음이 가득한 곳...
News & Info/Trip
201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