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생활비로 쓸 수 있도록 소득이 얼마나 준비됐는지는 미리 진단해야 한다. 은퇴 후 소득 중 최저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노후 소득은 개인연금, 퇴직연금, 국민연금 등 연금 소득이다. 하지만 대부분 노후에 다달이 연금 소득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사적 연금의 경우 언제부터 언제까지 나오는지 등은 잘 알지 못한다.
개인별로 준비된 연금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사이트(100lifeplan.fss.or.kr)를 활용하는 것이다.
통합연금포털의 '내 연금 조회하기'를 클릭하면 공적 연금인 국민연금 외에도 개인이 가입한 사적 연금인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의
적립금 평가액 등 계약 정보와 55~90세까지 매년 받게 될 연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가입 후 영업일 기준 3일 뒤부터 자신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매월 말 기준 연금 정보가 자동 갱신된다.
통합연금포털에 가입하지 않아도 자신의 연금 정보를 알 수
있다.
국민연금은 국민연금공단(nps.or.kr)의 '내 연금 알아보기'로 확인이 가능하다. 퇴직연금은 본인 직장의 담당 부서에 문의해야 한다. 직접 가입한 개인연금은 해당 금융사에 문의하면 된다.
노후 자금이 얼마나 부족한지 알고 싶다면 '연금저축 어드바이저'(advisor. fss.or.kr)에 접속하면 된다. '노후재무진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노후 자금이 얼마나 부족한지, 필요한 추가 납입액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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