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코덱(Bluetooth Codec)
블루투스 코덱은 간단히 말해 신호를 무선으로 리시버에 전달하기 위해 패킹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존에 많이 쓰이던 SBC나 AAC, Apt-X와 같은 코덱은 16비트 48kHz까지, DSR9BT에 탑재된 코덱인 Apt-X HD는 24bit 48kHz까지의 전송률을 탑재했습니다. Apt-X HD를 탑재한 V20과 AAC로 전송하는 아이폰7+에서 같은 파일을 재생해도 음색이 아닌 음질에 차이를 느낄 수 있었고 코덱에 대한 무한 신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헤드폰에 DAC가 없이 순수 디지털 신호로 드라이버를 울리는 DSR9BT로 테스트 했기에 더 차이가 컸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요. 휴대폰 OS인 안드로이드 8.0 오레오에서는 소니의 블루투스 코덱 규격인 LDAC를 기본 탑재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출시..
Academy I/IT
201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