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페루 사진展

■ 시인 박노해, 페루를 담다 [박노해 페루 사진展 ‘그라시아스 알 라 비다’]

박노해 시인이 남미에서 유일하게 4천년이 넘는 고대 문명을 간직한 ‘페루’에 갔다. 그리고 그가 보고 느낀 삶의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박노해 시인은 이런 글귀를 남겼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고생은 끝이 없겠지만 그 고통을 견뎌내는 사랑 또한 끝이 없으리니 그라시아스 알 라 비다, 내 삶에 감사합니다.’ 이번 사진전의 가치가 이 글귀에서 드러난다.

[공연정보]

일자 : ~2015년 3월 18일

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매주 목요일 휴관]

장소 : 서울 종로구 부암동 라 카페 갤러리

가격 : 무료

문의처 : racafe.kr  / Tel. 02-379-1975

참고내용: 라 카페 갤러리는 생명·평화·나눔을 지향하는 비영리 사회 단체 ‘나눔문화’에서 운영하는 대안 삶의 문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