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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nCoV) -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2020년 1월, 중화인민공화국 광둥성에서 인간 대 인간 전염이 확인되었다. 현재,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나, 기존의 항바이러스제가 투약될 수 있다.


이 바이러스는 방콕, 일본, 대한민국,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 홍콩, 베트남, 타이완, 싱가포르, 미국, 호주 프랑스 독일 등으로 확산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2802명의 감염자와 대부분 우한 중심으로 80명의 사상자가 보고되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학자들은 우한시를 주변으로 이미 대략 4000명 정도의 감염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바이러스 발원지]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는 화난수산시장은, 이름은 수산물시장이나 실제로는 다양한 야생동물도 거래되고 처리되고 있어서, 대나무쥐나 오소리 등의 야생동물이 감염원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뱀이 가장 유력하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23일 과학 정보 포털 '유레카 얼러트'(EurekaAlert)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대, 광시대, 닝보대 의료진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nCoV의 숙주로 뱀이 유력하다는 결론을 담은 논문을 국제 학술지 바이러스학 저널(JMV)에 게재했다. 


논문은 "진화학적 분석(바이러스 변형 과정 추적)에서 나온 결과들을 보면 뱀이 2019-nCoV의 야생동물 병원소(병원체가 침입하여 증식·발육해 다른 숙주에 전파될 수 있는 상태로 저장되는 장소) 일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울러 RNA 게놈 시퀀싱을 통해 2019-nCoV는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와 원산지 불명한 코로나바이러스 사이의 재조합 바이러스라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러한 재조합 과정은 세포 표면 수용체를 인식하는 바이러스 스파이크 당단백질(viral spike glycoprotein) 내에서 일어났다. 


아울러 주 저자 Wei Ji 교수는 "스파이크 당단백질 내에서 상동 재조합(homologous recombination)은 뱀에서 인간으로 2019-nCoV의 종간(cross-species) 감염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nCoV-2019, 일명 우한 폐렴)에 대한 상세한 게놈 분석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중국과학원 산하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은 23일 이 바이러스가 2003년 유행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와 같은 종이며, 박쥐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한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생물학 분야 온라인 공개 논문집 <바이오알카 이브>(bioRxiv)에 공개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확산 초기 단계의 환자 5명에서 채취한 바이러스의 전체 게놈 서열을 분석한 결과, 사스 코로나바이러스와 79.5%, 박쥐에서 발견되는 코로나바이러스와 96% 일치했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과 마른 기침, 두통,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치사율이 높지는 않지만 폐포 손상에 따른 호흡 부전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연구진은 또 인간 폐 세포에 침투하는 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수용체는 사스 바이러스와 똑같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를 근거로 사스 치료제가 우한 폐렴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지 시험해볼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또 다른 중국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가 뱀을 중간 숙주로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논문을 국제 학술지 <의료 바이러스학 저널>에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이는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는 반론을 제기했다.

                       



[전염성]

세계보건기구(WHO)도 아직은 사람 간 감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봤을 때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전염성이 강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발표 이후에 사람 간 감염 사례가 엄청나게 많이 발생했다. 


중화권 이외에서 발생한 첫 환자인 태국 폐렴 환자가 우한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시장을 방문하지 않았는데도 감염된 것으로 보아 우한폐렴이 예상보다 전염성이 강한 것 같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월 15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성은 메르스보다 강하고 사스보다는 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염병 확산은 4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

2단계: 인간 간 전염

3단계: 환자 가족이나 의료진에 전염

4단계: 지역사회에 대규모 발병


2020년 1월 21일, 홍콩대 위안궈융(袁國勇) 교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전염병 확산 단계가 3단계에 들어섰다고 발언했다.


2020년 1월 23일, 우한 폐렴 환자 치료 과정에서 해당 폐렴에 걸린 중국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연구 1인자 의사는 각막(角膜)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증상과 치료]

발열, 피로, 마른 기침, 호흡 곤란[15][16]이 주된 증상이며 폐렴, 신부전, 또 심각한 감염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20년 1월 23일 발행된 문헌에서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에 따르면 감염자 중 1/4이 심각한 질환을 경험하였으며 사망자 중 다수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 면역계 손상이 있었다.


병원에 이송된 사람들 대부분이 입원 당시에는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었으며 이들에게서 백혈구감소증과 림프구감소증이 보고되었다.


현재 특정한 치료법은 없으나 기존 항바이러스제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는 인디나비르, 사퀴나비르, 렘데시비르, 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 인터페론 베타 등 프로테아제 억제제가 포함된다.




[예방방법]

1.손을 깨끗이 씻고 공기중으로 전파되니 마스크를 쓴다


2.병원에서도 바이러스가 옮을 수 있으니 가급적 가지 않는다.


3.의심증상이 있을 때 전화번호 1339로 전화한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2019-2020%EB%85%84_%EC%8B%A0%EC%A2%85_%EC%BD%94%EB%A1%9C%EB%82%98%EB%B0%94%EC%9D%B4%EB%9F%AC%EC%8A%A4_%EC%9C%A0%ED%96%8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출처 : http://www.cdc.go.kr/gallery.es?mid=a20503020000&bid=0003&b_list=9&act=view&list_no=144595&nPage=1&vlist_no_npage=1&keyField=&keyWord=&order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