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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Health

'불씨 없이 타버린'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의 비밀

화재조사팀은 국내외 문헌을 검색해 해외에서는 천연 라텍스가 자연발화성 물질로 분류된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팀은 지금까지 국내에 천연 라텍스의 자연발화성에 대한 인식이 없었지만 해외 정부기관은 천연 라텍스나 천연 라텍스폼 소재의 화재 위험성을 오래전부터 안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에서 천연 라텍스폼은 자연발화성 3단계 중 중간수준의 위험한 물질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온돌 문화인 우리나라는 외국보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의 자연발화 위험이 더 크다고 우려했다.


세종시 사례에 등장한 것처럼 온돌 또는 전기온돌 패널을 설치한 바닥에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를 놓고 쓴다면, 연속 난방을 하는 겨울철에는 자연발화 위험성이 특히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출처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8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