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리는 공용자전거 ‘따릉이’
따릉이는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무인 공용자전거(www.bikeseoul.com)이다. 걷기에는 애매하게 긴 거리를 짧게 탈 때 유리하다. 7일부터 365일까지의 정기권과 함께 1일권이 있는데, 비회원도 이용 가능한 1일권에 따릉이 이용의 묘미가 있다. 우선 회원가입이나 티머니 카드 등록 없이도 ‘서울자전거 따릉이’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결제와 자전거 무인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1,000원에 1시간, 2,000원에 2시간을 빌릴 수 있는데, 유효기간이 24시간이다. 즉 1시간이 되기 전에 반납 후, 다시 빌리는 것을 반복하면, 하루 내내 1,000원에 따릉이를 탈 수 있다. 그야말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혜택을 주는 요금 제도다. [일주일, 한 달등의 정액권을 구매한 사람들은 주의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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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