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보험 ‘추가납입보험료’ 이용하면 수수료 절감
ㄱ씨와 ㄴ씨는 10년 뒤 목돈 마련을 위해 같은 보험사의 동일한 저축성보험 상품에 가입해 월 30만원의 보험료를 각각 내고 있다. 그러나 만기가 닥쳐 돈을 찾을 때 이 가운데 한 사람의 수령액이 100만원 이상 더 많아지는 것이 가능하다. 어떤 방법을 쓰면 될까? 금융감독원은 저축성보험의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하면 같은 보험료를 내더라도 더 높은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31일 소개했다. 기본보험료(보험계약 때 계속 납입하기로 한 보험료)를 30만원으로 설정한 ㄱ씨와 ‘기본보험료 10만원+추가납입보험료 20만원’으로 꾸준히 납입한 ㄴ씨는 낸 돈은 똑같지만 환급액이 달라진다. 저축성보험은 가입자가 납입한 금액이 고스란히 저축되는 상품이 아니다. 납입보험료 중에서 보험 모집 수수료와 관리비 등을 뺀 금액이 적..
News & Info/Financial Info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