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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 III/Thinking

채식이 더 동물을 죽인다?

동물을 사랑해서 채식하신다구요? 더 많은 동물들을 죽이고 있는겁니다.

Ordering The Vegetarian Meal? There’s More Animal Blood On Your Hands

 

번역: Leilani 141109

November 6, 2014 | by Mike Archer AM


주의: 이 저자는 호주 사람이고 대부분 언급된 정보들은 호주에서만 적용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농작 방법은 세계적으로 다양합니다.

Please note: the author of this article is Australian, and much of the information in the following article applies specifically to that area of the world. Farming practises differ around the globe.

 

육식을 하는 것이 윤리에 어긋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환경적인 결과와 동물의 복지를 근거로 든다.  하지만 동물이 희생당하는 것을 줄이고 지속적인 농작을 가능하게 하길 원한다면, 채식을 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다.

The ethics of eating red meat have been grilled recently by critics who question its consequences for environmental health and animal welfare. But if you want to minimise animal suffering and promote more sustainable agriculture, adopting a vegetarian diet might be the worst possible thing you could do.

 

 

저명한 윤리학자 Peter Singer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면 동물에게 피해를 덜 주는 방법을 선택해야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동물보호시민단체들은 그 의미를 동물보다 식물을 먹어야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Renowned ethicist Peter Singer says if there is a range of ways of feeding ourselves, we should choose the way that causes the least unnecessary harm to animals. Most animal rights advocates say this means we should eat plants rather than animals.

 

 

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쓰이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2~10kg의 식물이 들어간다. 세계적으로 비옥한 땅이 한정되어 있는 것을 생각해보았을 때, 인간이 동물로 소비하는 것보다 식물로 소비하는 것이 1헥타르 당 얻는 에너지를 비교해보았을 때,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식물을 주식으로 해야한다는 주장은 설득력 있어보인다. 이론적으로 생각했을 때, 더 많고 엄청난 식욕을 가진 인간들을 먹이기 위해서 더 적은 동물을 죽여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육류를 윤리적이거나 환경적인 이유를 들어서 '먹어도 되는' 목록에서 빼기 전에, 위의 가정들을 확인해보자.

It takes somewhere between two to ten kilos of plants, depending on the type of plants involved, to produce one kilo of animal. Given the limited amount of productive land in the world, it would seem to some to make more sense to focus our culinary attentions on plants, because we would arguably get more energy per hectare for human consumption. Theoretically this should also mean fewer sentient animals would be killed to feed the ravenous appetites of ever more humans.

But before scratching rangelands-produced red meat off the “good to eat” list for ethical or environmental reasons, let’s test these presumptions.

 

 

호주에서 나온 결과에 따르면, 밀과 다른 곡물들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 적어도 25배는 많은 동물들이 가용단백질 1kg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하고
  • 더 많은 환경 훼손이 일어나고
  • 동물들이 고기를 얻기 위해 사육되는 것보다 더 학대를 당한다.

Published figures suggest that, in Australia, producing wheat and other grains results in:

  • at least 25 times more sentient animals being killed per kilogram of useable protein
  • more environmental damage, and
  • a great deal more animal cruelty than does farming red meat.

 

왜 이런 것일까?

밀, 쌀, 콩(pulse)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원래 있던 식물들을 제거(clear-felling native vegetation) 해야한다. 이 한 가지 행위에 의해서만 해도 헥타르당 수천마리의 동물과 식물들이 죽는다. 유럽인들이 호주에 정착한 이후, 호주는 독특한 식물들의 절반 이상이 멸종되었는데, 대부분의 원인은 인간의 소비를 위해 들여온 종를 단일 재배하여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벌인 짓 때문이었다.

How is this possible?

Agriculture to produce wheat, rice and pulses requires clear-felling native vegetation. That act alone results in the deaths of thousands of Australian animals and plants per hectare. Since Europeans arrived on this continent we have lost more than half of Australia’s unique native vegetation, mostly to increase production of monocultures of introduced species for human consumption.

 

 

경작할 수 있는 호주의 땅은 이미 경작에 사용되고 있다. 만약 호주인들이 식물로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려고 한다면, 경작지는 더욱 빡빡하게 경작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비료, 제초제, 살충제 등 생물학적 다양성과 환경을 해치는 물질들의 사용이 증가되어야 한다. 아니면, 법이 바뀌어서 더 많은 토종 식물들이 제거되어야 한다.(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먹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식물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빅토리아와 태즈메이니아를 합한 크기 정도가 더 필요하다.)

Most of Australia’s arable land is already in use. If more Australians want their nutritional needs to be met by plants, our arable land will need to be even more intensely farmed. This will require a net increase in the use of fertilisers, herbicides, pesticides and other threats to biodiversity and environmental health. Or, if existing laws are changed, more native vegetation could be cleared for agriculture (an area the size of Victoria plus Tasmania would be needed to produce the additional amount of plant-based food required).

 

 

호주에서 도축되는 대부분의 가축들은 주로 땅의 70%를 차지하는 방목장의 목초지에서 방목되어 길러진다.

방목은 토종 생태계에서 일어난다. 토종 생태계는 경작지보다 훨씬 고차원적인 생물학적 다양성을 가지고 유지하고 있다. 방목장들은 농작물을 키우는데 사용할 수 없으므로 고기의 생산이 식물의 생산을 제한하지 않는다. 방목이야말로 70%의 땅에서 상당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Most cattle slaughtered in Australia feed solely on pasture. This is usually rangelands, which constitute about 70% of the continent.

Grazing occurs on primarily native ecosystems. These have and maintain far higher levels of native biodiversity than croplands. The rangelands can’t be used to produce crops, so production of meat here doesn’t limit production of plant foods. Grazing is the only way humans can get substantial nutrients from 70% of the continent.

 

 

가축-친화적인 식물들의 양을 증가시키기도 하고, 토양 손실과 부식 등 큰 훼손을 일으킬 수 있지만, 경작과 같이 생태계를 '급습(blitzkrieg)'하지는 않는다.

이 러한 환경 훼손은 몇몇 저명한 환경전문가들이 그들의 선입견을 재고해보게 했다. 영국의 George Monbiot 환경 전문가는 Simon Fairlie의 '육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주장을 접한 후에 채식주의자에서 잡식으로 바꿨다. 또한 환경운동가 Lierre Keith는 인간의 소비를 위해서 하는 경작이 세계적인 환경에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In some cases rangelands have been substantially altered to increase the percentage of stock-friendly plants. Grazing can also cause significant damage such as soil loss and erosion. But it doesn’t result in the native ecosystem “blitzkrieg” required to grow crops.

This environmental damage is causing some well-known environmentalists to question their own preconceptions. British environmental advocate George Monbiot, for example, publically converted from vegan to omnivore after reading Simon Fairlie’s expose about meat’s sustainability. And environmental activist Lierre Keith documented the awesome damage to global environments involved in producing plant foods for human consumption.

 

 

호주에서는 필요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야생에서 길러진' 캥거루 고기로 섭취할 수 있다. 다른 도입된 육용 동물들과는 달리, 그들은 토종 생태다양성을 해치지 않는다. 캥거루는 발이 연하고(식물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메테인을 적게 생성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물을 소비한다. 또한 특별히 건강한 저지방 고기를 생산한다.

In Australia we can also meet part of our protein needs using sustainably wild-harvested kangaroo meat. Unlike introduced meat animals, they don’t damage native biodiversity. They are soft-footed, low methane-producing and have relatively low water requirements. They also produce an exceptionally healthy low-fat meat.

 

 

호 주에서는 사람의 소비를 위해서 생성되는 70%의 육류가 방목지에서 나오는데, 곡물 사료는 아주 적게 혹은 아예 사용되지 않는다. 즉, 호주 전체 가축의 2%만 곡물 사료를 먹으며 사육장에서 자라며, 나머지 98%는 목초지에서 풀을 뜯어먹고 자란다. 호주에서 도살되는 3분의 2의 가축들은 목초만 먹고 자란다.

In Australia 70% of the beef produced for human consumption comes from animals raised on grazing lands with very little or no grain supplements. At any time, only 2% of Australia’s national herd of cattle are eating grains in feed lots; the other 98% are raised on and feeding on grass. Two-thirds of cattle slaughtered in Australia feed solely on pasture.

 

 

한 소는 약 288kg(호주 목초지의 평균)정도 나간다. 여기서 뼈를 제거하면 약 68%에 해당하며, 전체의 23%, 즉 45kg의 단백질이 나온다. 다시 말하면 가용 동물 단백질 100kg을 얻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2.2마리를 죽여야 한다는 것이다.

To produce protein from grazing beef, cattle are killed. One death delivers (on average, across Australia’s grazing lands) a carcass of about 288 kilograms. This is approximately 68% boneless meat which, at 23% protein equals 45kg of protein per animal killed. This means 2.2 animals killed for each 100kg of useable animal protein produced.

 

 

밀 로부터 단백질을 얻는다는 것은 목초지를 없애고 곡물 씨를 심는다는 것이다. 경운기를 몰아본적 있는가? 그 전에 당신을 따라다니며 먹이를 달라던 새들은 경작지에 가지 않는다. 가지 않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경작하고 재배하는 것은 수많은 작은 포유류, 뱀, 도마뱀, 기타 등등의 동물들을 죽이는 것이다. 게다가 수만마리의 쥐들은 곡물저장시설에서 독살당한다.

하지만, 가장 잘 조사된 연구에 따르면, 경작 시에 더 많은 쥐들이 독살당한다고 한다.

Producing protein from wheat means ploughing pasture land and planting it with seed. Anyone who has sat on a ploughing tractor knows the predatory birds that follow you all day are not there because they have nothing better to do. Ploughing and harvesting kill small mammals, snakes, lizards and other animals in vast numbers. In addition, millions of mice are poisoned in grain storage facilities every year.

However, the largest and best-researched loss of sentient life is the poisoning of mice during plagues.

 

 

호주에서 곡물을 생산하는 지역에서 평균 4년마다 쥐의 전염병이 돌아서 헥타르당 500-1000마리의 쥐가 죽는다. 독은 적어도 쥐의 80%를 죽인다.

적어도 매년 헥타르당 100마리의 쥐(500/4 × 0.8)가 경작 때문에 죽는다. 평균 수확량은 대략 밀 1.4톤/헥타르고 그 중 13%가 가용 단백질이다. 따라서 적어도 55마리의 동물이 100kg의 사용가능한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서 희생되는데, 방목지에서 같은 양을 얻기 위해 도살하는 것보다 25배나 많은 숫자이다.

Each area of grain production in Australia has a mouse plague on average every four years, with 500-1000 mice per hectare. Poisoning kills at least 80% of the mice.

At least 100 mice are killed per hectare per year (500/4 × 0.8) to grow grain. Average yields are about 1.4 tonnes of wheat/hectare; 13% of the wheat is useable protein. Therefore, at least 55 sentient animals die to produce 100kg of useable plant protein: 25 times more than for the same amount of rangelands beef.

 

 

많은 곡물들이 사육장에서 젖소, 돼지, 가금류 등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지만, 가용 단백질을 생산하기 위해서 방목지의 가축보다 더 많은 희생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더 생각해보아야할 것이 있다: 이 '지능 있는' 동물들은 느끼고, 자각하고, 의식할 수 있는가?

수 백만의 곤충들과 거미들이 곡물 생산을 위해 희생되는데, 곤충들이 주위 환경을 자각하고 반응한다고 해서 그들이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뱀과 도마뱀을 생각할 수 없는 냉혈 동물로 생각하고 무시한다. 짝을 이루고 살고 자식을 기르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쥐는 어떤가?

Some of this grain is used to “finish” beef cattle in feed lots (some is food for dairy cattle, pigs and poultry), but it is still the case that many more sentient lives are sacrificed to produce useable protein from grains than from rangelands cattle.

There is a further issue to consider here: the question of sentience – the capacity to feel, perceive or be conscious.

You might not think the billions of insects and spiders killed by grain production are sentient, though they perceive and respond to the world around them. You may dismiss snakes and lizards as cold-blooded creatures incapable of sentience, though they form pair bonds and care for their young. But what about mice?

 

 

쥐는 우리 생각보다 더 지능적이다. 쥐는 복잡하고 개인적인 사랑의 노래를 서로에게 부르며, 시간을 거듭할 수록 복잡해진다. 노래하는 행위는 포유류 중에서도 고래, 박쥐, 인간에서만 알려져왔던 드문 행동이다.

십대들과 같이 아이돌에 열광하는 여자 쥐들은 노래를 잘 부르는 쥐와 가까워지고 싶어 한다. 연구자들은 노래가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되어있는지 아니면 성숙하면서 다양한 노래를 배우는지에 대해서 밝혀내려고 한다.

Mice are far more sentient than we thought. They sing complex, personalised love songs to each other that get more complex over time. Singing of any kind is a rare behaviour among mammals, previously known only to occur in whales, bats and humans.

Girl mice, like swooning human teenagers, try to get close to a skilled crooner. Now researchers are trying to determine whether song innovations are genetically programmed or or whether mice learn to vary their songs as they mature.

 

 

둥 지에 남아있는 아기 쥐들이 노래를 불러서 어미 쥐를 돌아오게 한다. 우리가 독으로 죽이는 모든 암컷 쥐마다 평균적으로 5~6마리의 아기 쥐들이 그들의 어미가 돌아오라고 목청껏 울지만, 결국에는 굶주림, 탈수 또는 잡아먹혀서 죽는다.

가축, 캥거루, 그리고 다른 육용 동물들은 길러지고 단숨에 죽는다. 쥐는 독으로 인해 천천히 그리고 매우 고통스럽게 죽는다. 복지적인 측면에서 볼 때, 독살이 가장 나쁜 방법이다. 캥거루 새끼들은 죽이거나 자활하도록 남겨지는데, 사냥된 캥거루의 30%만이 암컷이고, 그 중 매우 일부만이 새끼를 가지고 있다.(법적으로 사냥꾼들은 독립할 수 없는 새끼를 가진 암컷을 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하지만 수만마리의 어미쥐들을 독살하면 수만마리의 몇배가 되는 혼자 살 수 없는 새끼 쥐들이 죽게 된다.

Baby mice left in the nest sing to their mothers — a kind of crying song to call them back. For every female killed by the poisons we administer, on average five to six totally dependent baby mice will, despite singing their hearts out to call their mothers back home, inevitably die of starvation, dehydration or predation.

When cattle, kangaroos and other meat animals are harvested they are killed instantly. Mice die a slow and very painful death from poisons. From a welfare point of view, these methods are among the least acceptable modes of killing. Although joeys are sometimes killed or left to fend for themselves, only 30% of kangaroos shot are females, only some of which will have young (the industry’s code of practice says shooters should avoid shooting females with dependent young). However, many times this number of dependent baby mice are left to die when we deliberately poison their mothers by the millions.

 

 

육류를 곡물로 대체하는 것은 더욱 많은 지능있는 동물들을 죽이고, 고통스럽게 하고, 환경을 파괴한다. 풀을 뜯어먹는 가축들로부터 단백질을 얻는 것이 kg당 더 적은 희생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더 인간적이고, 윤리적이며, 환경친화적인 식생활이다.

배고픈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의 치아구조와 소화 시스템은 잡식에 적응되어왔는데, 철학적인 문제를 생각하느라 풀을 뜯는 동물들을 죽이는 것을 윤리적으로 걱정하며 영양분을 얻는 더 좋은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고 있다.

곡 물과 콩에 의존하는 것은 토종 생태계에 육류로 섭취하는 것보다 kg당 적어도 25배는 많은 토종 생태계 종들을 죽인다. 이 불쌍한 동물들은 서로에게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며 지났다. 우리가 비인간적으로 대량학살을 하기 전까지 말이다.

Replacing red meat with grain products leads to many more sentient animal deaths, far greater animal suffering and significantly more environmental degradation. Protein obtained from grazing livestock costs far fewer lives per kilogram: it is a more humane, ethical and environmentally-friendly dietary option.

So, what does a hungry human do? Our teeth and digestive system are adapted for omnivory. But we are now challenged to think about philosophical issues. We worry about the ethics involved in killing grazing animals and wonder if there are other more humane ways of obtaining adequate nutrients.

Relying on grains and pulses brings destruction of native ecosystems, significant threats to native species and at least 25 times more deaths of sentient animals per kilogram of food. Most of these animals sing love songs to each other, until we inhumanely mass-slaughter them.

 

 

고등법원 전 판사 Hon. Michael Kirby는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 우리는 감정을 공유하며 다른 동물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인간은 독특하게 사고와 말을 가짐으로써, 다른 말 못하는 동물들을 대신하여 윤리적인 결정과 사회적인 변화에 협동할 수 있다. 말을 할 수 없는 동물들은 그들의 대우에 대해서 항변할 수도 없고, 더 좋은 삶을 요구할 수도 없다. 우리가 얼마나 '자비로운가'에 달려있다. 따라서 의회이든 수퍼마켓이든, 동물의 복지를 위한 모든 결정은 우리의 품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험인 셈이다."

쥐가 목소리가 있지만 인간는 듣지 못한다.

윤리 적인 소비자는 얼마나 적은 죽음과 환경 훼손을 시키는지 따져서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위의 내용들을 본다면, 목초지에서 길러진 '고기', 그리고 특히 야생 캥거루 고기들을 포함하는 잡식으로 먹는 것이 훨씬 더 윤리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Former Justice of the High Court, the Hon. Michael Kirby, wrote that:

“In our shared sentience, human beings are intimately connected with other animals. Endowed with reason and speech, we are uniquely empowered to make ethical decisions and to unite for social change on behalf of others that have no voice. Exploited animals cannot protest about their treatment or demand a better life. They are entirely at our mercy. So every decision of animal welfare, whether in Parliament or the supermarket, presents us with a profound test of moral character”.

We now know the mice have a voice, but we haven’t been listening.

The challenge for the ethical eater is to choose the diet that causes the least deaths and environmental damage. There would appear to be far more ethical support for an omnivorous diet that includes rangeland-grown red meat and even more support for one that includes sustainably wild-harvested kangaroo.

 

 

Thanks to many colleagues including Rosie Cooney, Peter Ampt, Grahame Webb, Bob Beale, Gordon Grigg, John Kelly, Suzanne Hand, Greg Miles, Alex Baumber, George Wilson, Peter Banks, Michael Cermak, Barry Cohen, Dan Lunney, Ernie Lundelius Jr and anonymous referees of the Australian Zoologist paper who provided helpful critiques.

Mike Archer AM does not work for, consult to, own shares in or receive funding from any company or organisation that would benefit from this article, and has no relevant affiliations.

 

기사 출처 링크: http://www.iflscience.com/plants-and-animals/ordering-vegetarian-meal-there-s-more-animal-blood-your-h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