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여행 기간 :
2013.7.16~2013.7.22 (6박7일)
원래는
18~22일로 4박5일예정이었으나, 2일 더 늘리게됐다.
그래서
날짜 변경을 했는데 저가항공이 예약 취소 혹은 날짜변경시 매우 불편하다는걸 몸소 느끼게 됐다.
8월
중으로 표를 아예 날짜변경을 하고싶었는데.. 기본 수수료에 차액까지 하니 :( 끙.. 결국 표 하루만 앞당겨서 이틀만
늘리게됐다.
저렴한 비행기값에는
저가항공사에 제격이지만, 갑작스레 일정변경이 생기면 환불도 안되고.. 수수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점.
(에어아시아 예약 및
날짜변경에 대한 포스팅은 시험이 끝나고 바로 하는걸로~!)
여행을 준비하며 느낀 것은,
말레이시아는 흔히 내가 생각하던 '동남아 국가'의 이미지와는 달랐다.
세부에 놀러가고,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했을 때도 휴양지를 제외하면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었는데
물론 말레이시아도 빈부격차가
크지만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못사는 수준?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쿠알라룸푸르 야경도 너무 이쁘고~
(말레이시아에 관한 포스팅도
한번 ㅎㅎ?)
<대충의 여행
계획>
16일~17일 (2일) :
쿠알라룸푸르에서 쇼핑 및 놀기. 7월 17일은 반딧불이 투어!(예약)
18~20(2박3일) :
랑카위여행 :) 호핑투어+코랄투어+차타고 랑카위 구경
20~22(2박3일) :
쿠알라룸푸르에서 놀기. 21일 저녁 트레이더스 스카이바(예약), 그리고 월요일 아침 비행기로 귀국-
마지막 이틀은 좋은데서 있자는
생각에 트윈타워뷰 트레이더스 호텔을 잡았다.
제대로 내가 모든걸 짜고 돈을
모으며 여행하는 첫 여행인지라, 미숙한 점이 많았다.
친구들끼리 가는 배낭
여행이었다면,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으며 더 저렴하게 돈을 쓰며 더 말레이시아에 머물지않았을까 하는 생각!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 오빠를 보러가는거라 :)
스카이바를 예약해 놓긴 했는데, 우리가 묵는 호텔이 트윈타워가 야경으로 잘 보이는 곳이라 갈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굳이 스카이바에가서 한잔 하지않아도, 방에서 맥주한캔이면 멋진 야경이
보이니까!
그래도 쿠알라룸푸르에 온다면 트레이더스 호텔 스카이바 / 루나바 둘 중 한 군데는 꼭 가란 말이
있어서 가볼 것 같다.
여행 일정은 내일 시험이 끝나고 바로! 짜기 시작하고, 항공권/숙박은 완벽히 예약을 해논 상태
! :)
가장 아쉬운 점은 첫 여행이고 프로모션때문에 급히 비행기표부터
예약하다보니 에어텔을 몰랐던것이다.
따로 예약하는 것 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데, 에어텔을 미리 알고
활용했어야하는데!!!!
다음 여행 부터는 꼭꼭 확인해봐야겠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더 발전해
나가는거겠지-
이번 여행에 지출한 항 및 숙박 비용 정리! :)
시험만 빨리 끝나면, 이제 여행 일정도 짜구 투어 렌트카도 알아봐야지
ㅎㅎ
따로 투어 정보같은 건 더 자세하게 다시
써야겠다.
마지막 2일을 좋은데서 있자고 호텔을 찾는
도중에
트레이더스호텔과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마제스틱 호텔에서 엄청난 갈등을
했었다.
트레이더스 호텔은 야경이 너무 이쁘고, 마제스틱은 작년에 다시
리모델링을 해서 인테리어가 너무 이뻤다.
계속 고민하던 도중에 우리가 봐두고 있던 마제스틱 룸 할인이
사라져버림...그래도 아쉬운맘에 어딜할까 고민하다
여행 내내 밖에 돌아다니고 방에만 있을것도 아닌데, 인테리어보다는
야경이 낫지 않겠냐는 친구의 조언에 ㅎㅎ 트레이더스로 결정..
근데도 마제스틱에서 머물고 스카이바 예약한 곳에서 야경을 보는 걸로
두가지를 동시에 ㅋㅋㅋㅋ잡을까했지만...
그냥 트레이더스로 예약했다. 아쉬움이 남기도하지만, 야경이 너무
이뻐서 *_*
기대된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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