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위밍(Smart Swimming) - 3. 핀워크(Fin Work)

3. 핀워크(Fin Work)

다리를 물고기의 핀처럼 해서 물을 「뒤로만 누르는」기술입니다.　다리가 지치지 않아 가볍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고속일 때에도 가속도가 나고, 저항이 작아 물고기와 같이 편하고 빠르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풀 바닥을 향해 차는 킥이나, 아래로 처박는 「채찍질」과는 다른 동작입니다.
(킥은 뒤로 소용돌이를 많이 만듭니다. 이 소용돌이를 끌고 가기 위해, 고속이 되면 속도의 제곱에 비례한 저항이 발생해 브레이크가 됩니다.)

[다리 축으로부터 벗어나 있는 푸른 부분을 사용합니다.]

 

[물을 뒤로 누르기 위해서, 「T자 푸쉬」라고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무릎의A점을 뒤로 푸쉬하고, 다음에 발바닥의 B점을 뒤로 푸쉬해, 이 동작을 교대로 매끄럽게 합니다.

물이 핀의 표면을 흐르는 감촉을 유지한 채로, 물을 「뒤로만」누를 수 있습니다.

핀은 물의 흐름을 흩뜨리지 않게 팔랑팔랑 매끄럽게 움직입니다. (축구와 같이 급격하게 차지 않도록 합니다.)

끝까지 올라가고 나서 되받아치지 말고, 빠르게 되받아칩니다. (흔들리는 물을 되밀어서 핀의 효과를 크게하기 때문입니다.)

고속 모드에서는, 핀의 기울기각을 크게 하지 않고, 피치를 빠르게 합니다.

하반신을 띄우는 힘은 약하기 때문에 실제로 헤엄치는 경우는 서클스컬링이 필요하게 됩니다.

「돌핀 킥」도 같은 원리로, 핀워크를 양다리에 동시에 행하면 돌핀 킥이 됩니다. 이 때 핀의 반동으로 「고관절」을 위아래로 흔들면,　돌고래와 같이 매끄럽고 빠르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머리나 어깨를 상하로 움직이는 파동 운동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ncaving/60115843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