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위밍(Smart Swimming) - 6. 각종 보조기술

6. 스마트스위밍을 위한 각종 보조기술(Sub Technic for Smart Swimming)

 

1. 스트레칭　(Stretching)
필요한 몸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스트레칭입니다.
크롤은 몸의 유연성이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그 중에서도 등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은, 하반신을 띄워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중요합니다. 팔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도, 서클스컬링의 추진력을 크게 하기 위해서 중요합니다. 곧바로 효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계속하다 보면 점점 부드러워집니다.
 　

2. 3박자리듬　(3 beat Rhythm)
모든 동작을 일치시키는 리듬입니다. 각 부분을 3박자로 움직입니다.
서클스컬링, 핀워크, 스크류동작은 모두 3박자 리듬에 맞춤으로써, 작용 반작용이 일치해서 효과적으로 헤엄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은 짝수 비트로 살고 있습니다. 3박자 리듬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 않으므로, 특별히 몸으로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음악의 3 박자는 왈츠의 리듬으로 「강→약→약」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스마트 스위밍의 3박자는 3개 모두 같은 힘에 같은 간격입니다.
 　

3. 콤비네이션　(Combination)
복수의 동작을 조합하는 콤비네이션입니다.
스마트 스위밍의 기본 기술은 하나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만, 5개의 기술을 조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기술이 다른 기술에 필요한 반작용을 낳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콤비네이션이 어긋나면 각 기술의 효과가 충분히 활용되지 않게 됩니다. 조금씩 조합해서 익혀 나갑시다.
 　

4. 육상연습　(Land Training)
땅에 다리가 닿고 있으므로, 5개의 콤비네이션을 연동해서 간단하고 빨리 익힐 수 있습니다.
5개의 기본 기술은 육상 생활의 동작과는 감각적으로 완전히 다른 동작입니다. 이 이질적인 동작을 육상에 사는 인간이 수중에서 익히는 것은 어렵습니다. 자세가 안정되지 않고, 숨을 쉬는 것도 힘들며, 하나를 익히는 것만으로도 전체가 흐트러져서, 다시 자세를 바로잡기까지 몹시 시간이 걸립니다.
또 전부의 기술을 타이밍 좋게 조합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자신 있는 육상에서 선 자세로 연습하면, 자세도 안정되고 숨도 편하게 쉴 수 있어, 간단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육상연습]

위 그림은 콤비네이션의 육상 연습의 그림입니다. 평평한 마루 위에 서서, 천정을 봅니다. 이 상태로 3 박자의 리듬에 맞춰서, 허리를 좌우로 회전시킵니다. 그리고 나서 손과 어깨의 움직임을 더해갑니다.

육상 연습을 통해 콤비네이션의 움직임을 몸으로 익혀 두면, 나중에 그대로 수중에서 같은 동작을 했을 때,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만, 자연스럽게 예쁜 스마트 스위밍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스포츠에서도 그렇습니다만 육상의 연습은 남의 눈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집에서 하도록 합시다. 사방 1미터만한 공간에서 연습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ncaving/60115844653]